2022/11/20
먼저 콩사탕나무님 친구 분의 부모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모님의 죽음을 생각해본다는 것은...
누구나 다 몇 번은 두렵지만 생각들을 해보셨을 것이라 짐작합니다.
특히 부모님이 나이가 들어가시면 더 머리 속에서 자주 떠오르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 역시 생각을 하면서도
콩사탕님 처럼 항상 부정하고 싶었던 고민 중에 하나가 내 부모님의 죽음이었습니다.
그렇게 부정한다고 세월의 흐름은 내 생각대로만 흘러 가주지는 않더라고요.
저 역시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는
누구나 마찬가지겠지만 난생 처음 부모님의 죽음을 맞이하기에...
연습이라는 것이 없었으므로...당황했고,실감이 안 났기에...!!
마지막 모습을 보는데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가도 , 너무 실감이 안 나서 죄송스럽게 눈물이 또 안 나서 크게 당황스럽기도 했고...
#스토리글장
( 내 서랍 속 생각들을 담다:)
#스토리가있는장터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다:)
#42가지마음의색깔1
(감정표현하는법을배워요)
이야기들이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하고 진솔한 글을 적고 싶습니다.
#story
@콩사탕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글을 읽고
저도 모르게 자연스레 떠오른 부모님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덕분에 잠시 덮어두었던 아버지의 옛 모습도 떠올리고...
사진 속에 남자의 얼굴이 아버지의 모습을 참 많이 닮았거든요 ㅡ.ㅡ;;
덕분에 그리움으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절대적으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ㅋ
콩님 말씀처럼 우리 오래 오래 건강하게
이곳에서 좋은 글로 위로하고 위로 받고 싶네요~!!
나중에 함께 옛 이야기 하는 날 오겠지요 ㅎㅎ;;
항상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시길...
스토리님^^
글을 읽고 바로 댓글을 달 수 없었어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스토리님의 마음이 너무 와닿았고 슬픔이 그대로 전해졌기 때문이에요. 담담히 훌륭한 습작까지 읽어내려가다 올려주신 곡을 재생하고는 눈물이 터졌어요. ㅠㅡㅠ (저 울보라고 그랬죠?!! 😭)
아직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내 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누구에게나 다가올 죽음이기에 염두는 해 두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괜스레 이 글때문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커진 것은 아닐까 죄송한 마음도 들어요. ㅜ
아버지께서는 그곳에서 고통도 아픔도 없이, 씩씩하고 야무지게 잘 지내고 있는 막내딸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실거에요. ^^
스토리님^^
우리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잭님의 그 마음이 똑순이님의 기도 만큼이나...
저에게는 지금 버티는 크나큰 힘이 됩니다.
그래서 그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도무지 이곳 안에서는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좋은 분들이 떠나지를 않게 능력만 된다면 억지로 라도 붙잡고 싶네요.
진심이 담긴 따뜻한 챙김 글...댓글이 힘겨운 사람들에게는 큰 지푸라기가 되어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되기도 하거든요...
항상 감사합니다....그리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똑순이님의 기도가 잘 듣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니 치료도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 주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다 기도하는 마음이 닿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모든 것이 잔잔하게 제 자리를 찾았으면 하네요^^;;
날이 추워지니 똑순이님 따뜻하게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ㅋ
story 님에게 아픔이 생기지 않기를,
아픔이 혹시 생기더라도 빨리 잘 아물길,
아물고 난 후에 더 기쁜 일이 꼭 찾아오기를 바래봅니다.
스토리님~시가 너무나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저도 연로 하신 부모님이 계셔서 그런가 봅니다.
절대 절대 더는 아프지 마세요.
제가 하루도 빠짐 없이 기도 하고 있습니다.
진짜루요~~~~~^^
스토리님~시가 너무나 가슴에 와 닿습니다.
저도 연로 하신 부모님이 계셔서 그런가 봅니다.
절대 절대 더는 아프지 마세요.
제가 하루도 빠짐 없이 기도 하고 있습니다.
진짜루요~~~~~^^
@잭님의 그 마음이 똑순이님의 기도 만큼이나...
저에게는 지금 버티는 크나큰 힘이 됩니다.
그래서 그 감사함을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도무지 이곳 안에서는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좋은 분들이 떠나지를 않게 능력만 된다면 억지로 라도 붙잡고 싶네요.
진심이 담긴 따뜻한 챙김 글...댓글이 힘겨운 사람들에게는 큰 지푸라기가 되어 일어설 수 있는 큰 힘이 되기도 하거든요...
항상 감사합니다....그리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똑순이님의 기도가 잘 듣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점점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언니 치료도 이제 본격적으로 이번 주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다 기도하는 마음이 닿아서 그런 거 같습니다.
모든 것이 잔잔하게 제 자리를 찾았으면 하네요^^;;
날이 추워지니 똑순이님 따뜻하게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ㅋ
story 님에게 아픔이 생기지 않기를,
아픔이 혹시 생기더라도 빨리 잘 아물길,
아물고 난 후에 더 기쁜 일이 꼭 찾아오기를 바래봅니다.
@콩사탕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글을 읽고
저도 모르게 자연스레 떠오른 부모님의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덕분에 잠시 덮어두었던 아버지의 옛 모습도 떠올리고...
사진 속에 남자의 얼굴이 아버지의 모습을 참 많이 닮았거든요 ㅡ.ㅡ;;
덕분에 그리움으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절대적으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ㅋ
콩님 말씀처럼 우리 오래 오래 건강하게
이곳에서 좋은 글로 위로하고 위로 받고 싶네요~!!
나중에 함께 옛 이야기 하는 날 오겠지요 ㅎㅎ;;
항상 오늘도 내일도 건강하시길...
스토리님^^
글을 읽고 바로 댓글을 달 수 없었어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스토리님의 마음이 너무 와닿았고 슬픔이 그대로 전해졌기 때문이에요. 담담히 훌륭한 습작까지 읽어내려가다 올려주신 곡을 재생하고는 눈물이 터졌어요. ㅠㅡㅠ (저 울보라고 그랬죠?!! 😭)
아직 생각하고 싶지 않다, 내 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누구에게나 다가올 죽음이기에 염두는 해 두어야할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괜스레 이 글때문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커진 것은 아닐까 죄송한 마음도 들어요. ㅜ
아버지께서는 그곳에서 고통도 아픔도 없이, 씩씩하고 야무지게 잘 지내고 있는 막내딸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계실거에요. ^^
스토리님^^
우리 건강하고 행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