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schein
Mondschein · 평범한 가장
2022/08/11
저도 독일에서 몇년동안 거주 하며 교민 분들의 자녀 교육 환경을 지켜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또 저도 독일 대학에서 몇번 참관 수업을 받은 적이 있는데 
확실히 한국이랑 교육 방식이 다르더 군요
한국 초등학교에서 적응 하지 못했던 아이가 활발히 토론하고 발표하고 선생님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잘못된 답변이나 체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기다려주던 모습이 저에게는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한국 교육이 무조건 문제가 있다는 건 아닙니다 
말씀 하신 대로 각자 아이의 환경, 조건, 신체적인 부분을 고려해서 교육의 기본이 잘 지켜지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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