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란
케이란 · ♡으로 세상보기
2022/11/30
영화제목때문에 두사부일체가 더 익숙한 단어이긴 하지만..
임금과 스승과 부모의 은혜가 같다는 뜻의 한자성어이지요.
(요즘 나랏님의 은혜를 크게 못느껴서인지.. '두' 그러니까 두목은 아니고 사장의 단어가 들어가면 더 맞는 말이 될 것 같긴 하네요)

부모에게 큰 은혜를 입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니.. 스승에게도 부모만큼이나 큰 은혜를 받는 것이니 그만큼 존경하고 위해야 한다는 의미로 느껴지는 이말이 요즘세상에는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을 정도로 스승의 의미가 많이 훼손되었네요.

잔소리했다고 부모도 찌르는 세상에 선생님한테 폭행한게 무슨 대수냐..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옛날 라떼의 선생님은 참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학교의 규율과 규칙이 엄격하던 시절, 선생님의 웬만한 폭력은 인정되었지요.
부모님들도 자식 사람만들어달라고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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