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어머니가 대학병원에 간다고 하여 많이 불안하다고 여기 얼룩소에 글을 남겼는데요.

어머니께서 대학병원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으셨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속이 깨끗하다고 하면서 큰 병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셨어요.

자궁경부암이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을 했다고 하는데 그건 없다고 해요. 자궁경부암 검사 같은 경우는 여자들이 1년에 1번은 검사를 받는다고 해요. 어머니께서 괜찮다고 하셔서 안심이 되었고 한숨을 돌렸어요.

어머니는 다음주 수요일쯤에 한번 더 대학병원에 들러서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한다고 했어요.

큰병이 아니라는 진단을 받았다해도 어머니께서 언제나 건강 관리를 잘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얼룩소 회원 여러분들, 저에게 진심어린 위로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