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인데 고향친구들은 1번,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은 2번이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단톡방의 성향이 정말 극으로 갈립니다.
1번 친구들이 속한 단톡방은 곧 지구에서 대한민국이 멸망할 것 같은 말을하고
2번 친구들이 속한 단톡방은 축제다, 이제 대한민국을 찾았다 이런 말들을 합니다.
오늘 이런저런 카톡을 보면서, 다 내 친구들인데 어떻게 이렇게 서로 '극'으로 치닫고 있는지 왜 이렇게까지 서로 분노하고 서로 비아냥거리는지 고민해 본 하루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20대 때는 별로 그런 성향도 없었고 이렇게 관심도 없었는데, 30대 중반이 되니 갑자기 정치 성향이 강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분명 투표를 했기 때문에 완전 정치 중립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번 투표를 통해 오히려 진영 구도가 ...
그래서 단톡방의 성향이 정말 극으로 갈립니다.
1번 친구들이 속한 단톡방은 곧 지구에서 대한민국이 멸망할 것 같은 말을하고
2번 친구들이 속한 단톡방은 축제다, 이제 대한민국을 찾았다 이런 말들을 합니다.
오늘 이런저런 카톡을 보면서, 다 내 친구들인데 어떻게 이렇게 서로 '극'으로 치닫고 있는지 왜 이렇게까지 서로 분노하고 서로 비아냥거리는지 고민해 본 하루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20대 때는 별로 그런 성향도 없었고 이렇게 관심도 없었는데, 30대 중반이 되니 갑자기 정치 성향이 강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저도 분명 투표를 했기 때문에 완전 정치 중립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번 투표를 통해 오히려 진영 구도가 ...
저도 얼마전까지 지방에 있다 왔는데 잘 모르겠어서 중립적인 발언하면 조금 이상하게 보는 경향이 있었어요 ㅋㅋ(그 지역도 1번이 우세였습니다) 그래도 서로 조심했었기 때문에 전혀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어썸40님 말대로 최근 더 강해진 것인지 아니면 제가 부드러운 분위기의 집단에 있다가 쎈곳으로 와서 그런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양극화가 두드러지는 것은 체감하고 있습니다 ㅜ.ㅜ
회사 분위기 넘넘 부럽네요😆
저도 얼마전까지 지방에 있다 왔는데 잘 모르겠어서 중립적인 발언하면 조금 이상하게 보는 경향이 있었어요 ㅋㅋ(그 지역도 1번이 우세였습니다) 그래도 서로 조심했었기 때문에 전혀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어썸40님 말대로 최근 더 강해진 것인지 아니면 제가 부드러운 분위기의 집단에 있다가 쎈곳으로 와서 그런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양극화가 두드러지는 것은 체감하고 있습니다 ㅜ.ㅜ
회사 분위기 넘넘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