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랄라
꿀꿀랄라 · 안녕하세요 :)
2022/02/07
수능보기 하루전 밤하늘을 보고
나는 어떤 사람이 될까?
나는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달려가고 있을까?
라며 스스로에게 되묻던 날이 생각나요.
십수년이 지난 지금의 저는
토끼같은 딸과 꿀같은 여보님을 모시며
살아가는 평범한 월급쟁이 아빠가 되었어요.
때에 따라, 상황에 따라
꿈은 계속 달라졌지만
지금은 제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길 바라며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사는게
제 꿈이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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