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말뫼 도서관 1 : 모든 세대의 문화 놀이터
2023/08/16
도서관은 중요한 문화시설이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이용할까? 도서관은 늘어나고 있고, 찾는 사람도 많긴 하지만 정작 책 읽는 사람들은 줄어드는 게 요즘의 모습이다. 그럼에도 도서관은 꼭 필요한 시설이다. 서대문에도 10년 넘는 지역 숙원사업 중 하나가 도서관 건립이다. 매번 선거마다 도서관 건립을 약속하지만, 모든 정치인을 '피노키오'로 만들어버리는 어려운 사업이다. 물론 부지가 없는 것은 아니고, 건립비용이 없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도서관 건립이 지지부진한 것은 문제가 크다. 좋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제안도 많지만, 정작 삽을 떠야 도화지가 펼쳐지고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2019년 덴마크 코펜하겐과 스웨덴 말뫼에 갔을 때도 빠트리지 않고 간 곳이 도서관이다.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다 보니 왕립도서관을 방문했다.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도서관은 위상만큼이나 시설이 좋았다. 오래된 도서관과 현대적인 건물의 앙상블도 인상적이었다. 더구나 시내와 가깝고, 강 옆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갈 수 있는 동네 도서관이 모두 '왕립도서관'이 될 수는 없기에, ...
2019년 덴마크 코펜하겐과 스웨덴 말뫼에 갔을 때도 빠트리지 않고 간 곳이 도서관이다.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다 보니 왕립도서관을 방문했다. '블랙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도서관은 위상만큼이나 시설이 좋았다. 오래된 도서관과 현대적인 건물의 앙상블도 인상적이었다. 더구나 시내와 가깝고, 강 옆에 있어 접근성도 좋다.
하지만 우리가 쉽게 갈 수 있는 동네 도서관이 모두 '왕립도서관'이 될 수는 없기에, ...
'지역을 바꿔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며, 실천합니다.
정치혁신, 기후정의, 노동존중을 위해 동네에서 달립니다.
전) 서대문구의회 의원
현) 서대문노동시민네트워크 대표
현) 지방자치연구센터 대표
현)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