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3/03/22
아이가 집을 가기 싫다는 말 만큼 가슴아픈 일이 있을까요 ㅠㅠ
그렇다고 해서 섣불리 도와주기도 쉽지 않은 현대사회죠..
그렇다고 들었는데 모르는척 하는것도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긴
마찬가지겠네요 ㅠㅠ
그렇다고 아이들이 자기들끼리만 한 얘긴데 한 아이가 엄마한테 말해서
학교에 알려지기라도 하고 아이가 엇나가기라도 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아예 모른척하기도 양심이 그렇고,
그렇다고 알리기에도 정말 난감한 상황이긴하네요..
저라면 b군에게 티를 내지 않고 도와줄 것 같아요
언제든지 아버지가 때리고 힘들게하면 우리집에 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쉽지는 않겠지만..)그리고 계속해서 얘기를 해줄 것 같아요 ㅠㅠㅠ
마음이 아픈 사연이네요 ㅠ
친구들끼리도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ㅠㅠ
아침부터 가슴아픈 사연이네요...
네 너무나 마음이 아팠어요.. 듣는 내내 내가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 고민이 되더라구요. 원래는 담임샘에게 말씀을 드려 볼까 했는데 이것도 고민 되고 ...휴... 저도 부모로써 이런일이 있으면 안되고 그 아이를 보호해 주어야 하는게 우리 어른들의 일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