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국가의 독일베짱이와 한국출신 일개미
한국인들은 참 열심히 살아요.
너무나 치열하게 살고 다들 발전에 발전을 거듭합니다.
한국친구들이 돈에 더 관심이 많고 재테크나 투자에 더 진심인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물론 안그런 한국인도 있고 그런 독일인도 있는거 압니다만 대략적인 경향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돈을 좋아한다.라고도 볼 수 있지만 제게 느껴지는 차이는 불안이였어요.
돈이 없는 노년이라던건가
돈이 없으면 주거나 의료.생활이 곤란하게 될까봐.
혹은 자녀를 양육할때 돈때문에 충분한 지원을 해주지못할까봐..등등...
@family5new
사교육부분은 제가 아이가없고 제 친구들,동료들도 거의 미혼이라서 모르겠습니다.
남편말에 따르면 보통은 아이의 흥미를 위주로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악기나스포츠를 배우게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본인은 영어공부가 재밌어서 영어과외를 받게 해주셨다고하더라구요. 그러나 자기동생은 영어에 흥미가없어서 곧 그만두었다고요.
학교수업을 따라가기 힘든경우 개인과외를 받지만
한국같이 중학생이 수능공부하듯이는 아니고 수업을잘 따라갈정도로 맞춰주는듯 합니다.
독일에서의 자녀 사교육 비용도 궁금하네요! 한국에서 자녀양육에서 어느 정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임에 틀림없으니까요ㅠ
@디모데카인
맞아요 한국인의 역량은 정말 대단하죠.
일도 잘하고 열심히 사는건 분명 좋은거에요.말씀하신거 정말 공감됩니다.
시야를 넓게 보는것도 필요하고 저는사회적인 차원에서 어느정도 복지는 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개인의 문제라고만 치부하기에는 몇몇 사회적 문제가 공통의 문제가 되어가는듯 해서 그렇습니다. 노인복지 문제등이요.
개인의 의견이에요.
우리에게는 제도의 변화가 필요한건지 아니면 마음의 욕망때문에 어쩔수 없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민족의 가능성과 에너지는 분명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당장 앞만 보는 움직임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기에 시야를 넓게 가지고 나아가면 훨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에서의 자녀 사교육 비용도 궁금하네요! 한국에서 자녀양육에서 어느 정도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임에 틀림없으니까요ㅠ
@디모데카인
맞아요 한국인의 역량은 정말 대단하죠.
일도 잘하고 열심히 사는건 분명 좋은거에요.말씀하신거 정말 공감됩니다.
시야를 넓게 보는것도 필요하고 저는사회적인 차원에서 어느정도 복지는 더 필요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개인의 문제라고만 치부하기에는 몇몇 사회적 문제가 공통의 문제가 되어가는듯 해서 그렇습니다. 노인복지 문제등이요.
개인의 의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