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사고 게임을 해볼게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불이 났다고 가정해볼까요? 당신이 박물관 매니저라면 무엇을 들고 나올 건가요?

당연히 카페테리아에 있는 의자나 기념품가에의 베스트 셀러는 아닐거에요. 모나리자를 가져올 확률이 높아보이는 군요.

미국의 학자이자 오랜기간 마인드풀니스를 연구하고 수련한 Sam Harris는 그의 팟캐스트에서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What matters?)

얼룩소는 우리 사회에 중요한 질문을 지속적으로, 또 집단 지성을 활용해 찾아가는 플랫폼적 시도였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같이 바뀌는 뉴스의 아젠다를 넘어서 우리가 집중해야 할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정의해보기 전에 한 가지 고려해야할 사실이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