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주간 잠 안자고 차박하며 끝장 토론 벌인 삼대남들
☞ 말싸움하다 조는 순간 뺨 후려 치고 짱돌로 허벅지 그대로 내려 찍어
☞ 수십 일 날밤샌 끝장토론 후 두 친구 중 한 명은 사망, 다른 한 명은 중태

지난달 29일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이 30대 게임친구간 ‘상대방이 잠들면 돌로 허벅지를 찍는’ 벌칙을 거듭한 결과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게임머니 등을 둘러싼 금전적 갈등을 해결하겠다며 잠도 안 자고 3주 동안 차박하며 아규(Argue•말싸움)를 이어갔다고 한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사망 상태로 발견된 A씨에 대한 부검을 최근 진행했다. 그 결과 사망 원인은 둔기로 맞아 괴사된 허벅지 상처에 의한 패혈증과 과다출혈인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에 동승했던 B씨(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