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으로 깬 건 간만이네요.
다들 안녕,
잘 자고 있죠?
저는 간만에 발작과 통증으로 깨서 영 컨디션이 별로네요.
지굼도 손이 저리고 머리가 빙빙 돌아서 정신이라도 차리려고 이렇게 글을 써요.
손가락이 뇌랑 연결되어 있다던가
그래서 손가락 좀 쓰면서 뇌를 재부팅이라도 해 보려구요.
얼룩소처럼 이렇게 나만의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내 마음대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인터넷의 발전을 누군가는 문제라고 하지만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점점 더 활동 범위라던가 생활반경이 넓어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그저 기쁘기만 하네요.
부작용은 어쩔 수 없다지만...
오른쪽 눈을 포기하고
안대를 끼고 나니 복시는 어느 정도 잡히는데
문제는 왼쪽 눈의 번짐 현상이에요.
아마 왼쪽 눈의 시신경도 손상된 것 같다는데
위 아래로 상...
잘 자고 있죠?
저는 간만에 발작과 통증으로 깨서 영 컨디션이 별로네요.
지굼도 손이 저리고 머리가 빙빙 돌아서 정신이라도 차리려고 이렇게 글을 써요.
손가락이 뇌랑 연결되어 있다던가
그래서 손가락 좀 쓰면서 뇌를 재부팅이라도 해 보려구요.
얼룩소처럼 이렇게 나만의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내 마음대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인터넷의 발전을 누군가는 문제라고 하지만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점점 더 활동 범위라던가 생활반경이 넓어지고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는 것 같아서 그저 기쁘기만 하네요.
부작용은 어쩔 수 없다지만...
오른쪽 눈을 포기하고
안대를 끼고 나니 복시는 어느 정도 잡히는데
문제는 왼쪽 눈의 번짐 현상이에요.
아마 왼쪽 눈의 시신경도 손상된 것 같다는데
위 아래로 상...
잘 잤어요 던던 님
커튼이 쳐진 실내에 있겠군요.
오늘은 햇살이 엄청 좋아요.
제법 여름을 향해 걷고 있는 나그네의 힘찬 발걸음처럼 말이죠.
아마도 햇살에 따스해진 창에 살짝 거튼을 열고 창에 손을 대봐요.
아무런 통증도. 없는 몸을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또 생각합니다.
견딜만큼만 견딜 수 있을만큼만....
살아남읍시다.
아직 던던님 글을 보고 싶습니다.
잘 잤어요 던던 님
커튼이 쳐진 실내에 있겠군요.
오늘은 햇살이 엄청 좋아요.
제법 여름을 향해 걷고 있는 나그네의 힘찬 발걸음처럼 말이죠.
아마도 햇살에 따스해진 창에 살짝 거튼을 열고 창에 손을 대봐요.
아무런 통증도. 없는 몸을 상상해봅니다.
그리고 또 생각합니다.
견딜만큼만 견딜 수 있을만큼만....
살아남읍시다.
아직 던던님 글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