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의 얼룩 다리
얼룩소 정혜승 대표가 물러났다. 얼룩소 다리가 드러난다. 한 달 동안 구독료 무료 행사를 한다. 얼룩소에 써놓았던 글을 갈무리할 때가 왔다. 내 글을 편하게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얼룩소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볼 수 있도록 해야 하겠다. 얼룩소 정책이 일반 이용자에게는 푼돈을 쥐어주는 것으로 바뀐 지 달포가 되었다.
얼룩소 배지를 달기란 현실적으로 하늘 별 따기다. 얼룩소 다리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보상 포인트라는 얼룩소 반점에 눈이 홀려 얼룩소 다리에 얼룩이 곰팡이처럼 생기는 줄 몰랐다. X(옛 트위터)를 닮아가는 듯했다. 배지 발상도 그렇고 보상 포인트 미끼도 X(옛 트위터) 분신 같다. X는 무료 회원과 유료 회원의 대우를 차별화했다. 얼룩소도 비즈니스인 만큼 수익을 올려야 하다. 아, 얼룩소의 옛날이여 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마각은 아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