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끝자락.

아인슈패너
아인슈패너 · 소소하지만 좋아하는일을 하는 삶
2022/02/28
봄기운이 물씬 풍겨 오는 거 같은 하루다.
오늘도 변함없이 새벽시간에 깨서 멍하니 30분을 있었다.
멍하게 있다가, 일정 정리를 하고
운동을 하고, 집안일을 해놓고 출근 준비를 한다.
커텐도 달지 않아 아침햇살이 그대로 들어오는 한가로운 새벽시간이 좋아
이렇게 살기 시작한지도 이제 6달이 다 되어간다.
시간이 참 빠르다.
2021년이 낯설었는데 적응하기도 전에 2022년이라니.
그리고 벌써 2월의 끝자락이다.
그동안 내가 한게 뭐가 있을까 하고 적어보다가 말아버렸다.
꾸준히 한다는거.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아니까.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내는게 내게 중요하니까.
3월도 진득하게, 늘 하던걸 하면서 새로운 거나 하나쯤 추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싶다.
왠지 3월이 기대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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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먼 미래보다, 오늘 하루를 깊이 있게 지냅니다.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하루하루 쌓아가면 좋은 삶이 되리라 믿으며 글을 쓸려고 합니다. 잘 부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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