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야한다는 의무
누군가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는 부담과 명예를 동시에 안겨줍니다. 대한민국 남성은 우리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무 이행에 대한 문제와 논의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 세대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당연하다는 인식 아래에 당연히 이행했지만, 20대는 그렇지 않습니다. “내가 왜 나라를 지켜야 하지?”, “나라가 나한테 해준 것은 무엇이지?” 등 끊임없는 불만을 말합니다. 또한, 군대 문제는 20대 남성만의 설움을 넘어서 성별, 세대 등 다방면으로 문제가 있는 이슈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폐쇄적인 특성 아래에 가려져 있는 군대 문제를 수면 위로 계속해서 끌어올리면서 군대 문제를 개선 시켜야 합니다. 더 이상 20대 남성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발전하지 못하는 나라에서 계속해서 살고 싶지 않을 것이고, 나라를 위해 힘쓰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요?
우선, 20대 남성들의 니즈를 파악한 법적인 보장을 통해 군대에 대한 자부심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를 갔다 와도, 사회적으로 아무런 마땅한 보상이 없다는 것은 남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의무적으로 군대를 갔다 온 군인들에 대한 무시라고 생각합니다. 활발한 토론의 장이 형성되어 군인의 ...
이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의무감, 책임감만으로 현재 MZ세대를 설득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해주신 대안들이 충분히 공론화되어 군 복무에 적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이캠퍼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학번 같은 자신의 개인정보는 이곳에 적시하지 않습니다. 이용화 학생은 개인정보 수정 부탁드려요. 마찬가지로 본 공론장에서는 저를 교수님이라 지칭하지 않길 바랍니다. ㅠㅠ 저는 이 곳에서는 여러분과 같이 수평적이고 동등한 한 명의 시민이자 얼룩커입니다. 혹여 지칭해야 한다면 '노지영 님'이라 언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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