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요새 내가 정말 푹~ 빠진 노래. ㅎ
밤 하늘의 별을 따서 너에게 줄래~
너는 내가 사랑하니까 더 소중하니까
오직 너 아니면 안 된다고 외치고 싶어
그저 내 곁에만 있어줘
떠나지 말아줘...
원래는 이 노래를 몰랐는데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실습을 한 어린이집 선생님이
이 노래를 정말 좋아하셔서 매일 듣다 보니 알게되었다.
처음에는 그냥 음 좋고 가사 좋은 노래네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최근에 더 많이 이 노래가 좋아지게 된 것은...
사실 1월, 2월동안 정신적으로 많이 지쳐있었다.
내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아왔는데...
또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여전히 난 제자리에 있는 것 같고
남들은 다들 너무 잘나가보이고
우리 아이들은 너무 잘크고 있는데
나 아닌 다른 사람들이 키웠다면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