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깨비
최깨비 · 빠르게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자.
2022/03/03
아침 출근길에 접한 단일화 소식
새벽에 단일화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8시에 기자회견을 한다는데 무슨 이야기가 오갈까..사실 이번 선거운동을 보면서 표로 연결될지 확신은 없었지만 마음 속으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습니다.  착한 꼴지의 반란처럼 느껴져서 그랬을까요? 경쟁 후보들 덕분에 그랬을까요? 이유는 명확하지 않지만 10년의 정치 인생 중 가장 국민들께 자신의 목소리를 들려준 것이 바로 이번 선거운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토론회 보여준 안철수 후보의 발언과 태도에 대해 시원함을 느낄 때가 많았고 그래서 끝까지 완주하실 것이라 생각했는데, 알 수 없는 배신감과 실망감이 밀려옵니다. 1. 왜 정치인들은 새벽에 의사결정하는 것을 좋아하나, 꼭 국민들 몰래 하는 것 같다. 2. 안철수 후보, 지금까지 잘 달려왔다고 생각했는데 왜 단일화를 선택했을까?  3. 이번에 단일화를 하지 않고 차기 경기도지사에 출마했다면 당선되지 않았을까? 4. 이번 단일화가 안후보에 어떤 결과를 안겨다 줄까? "국민 통합과 대한민...
오
오종헌
2022/03/03
이름대로 사는 것입니다.
한국정치+2
철수! 
이름대로 사는 것입니다. 

성을 저버렸습니다. 
안철수인데
그냥 철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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