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아아아..! 그랬군요.. 바쁜시기에.. 알아서 해야하는게 맞다 생각들면서도 막상 내 일이 되니 아픈데 나 혼자 사는데ㅠㅠ 도와주면 좋을텐데 싶더라구요.. 약이 떨어져가고 있어서 불안했는데 전 결국 알아서 받긴했지만.. 체계가 더 갖춰진 것인지.. 다행이다 싶습니다! 아플땐 약도 약이지만 이런..관심과 누군의 케어도 낫는데 많은 도움이 되자나요ㅠ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보건소 전화연락이 쉽지 않다고 하긴하던데 저는 두번 정도만에 통화되었어요.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전화가 막 잘 되진 않아도 몇번 시도하면 통화 할 수는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약국을 정한다기 보다 우선 병원을 정한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용. 재택치료 가능한 병원 리스트 중에 본인이 정할 수 있고요 그러면 보통 병원들이 바로 옆 약국들에서 거의 약 지으니까 그 약국으로 처방전 보내 놓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보건소 재택치료 담당에 전화해서 약국 주소랑 집주소 알려주면 바로 약 보내 주시더라구요. 환자부담은 없어요. 퀵도 보건소에서 알아서 다 정해서 보내주셨답니다. 퀵을 알아서 하라고 했으면 당황하셨겠어요. 보통 퀵을 부를일이 잘 없으니.. 그 사이에 제도가 바뀐 건지 지자체 마다 다른지는 알 수가 없겠네요 ㅠ-ㅠ

안녕하세요^^ 보건소 전화연락이 쉽지 않다고 하긴하던데 저는 두번 정도만에 통화되었어요. 경우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전화가 막 잘 되진 않아도 몇번 시도하면 통화 할 수는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약국을 정한다기 보다 우선 병원을 정한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아용. 재택치료 가능한 병원 리스트 중에 본인이 정할 수 있고요 그러면 보통 병원들이 바로 옆 약국들에서 거의 약 지으니까 그 약국으로 처방전 보내 놓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보건소 재택치료 담당에 전화해서 약국 주소랑 집주소 알려주면 바로 약 보내 주시더라구요. 환자부담은 없어요. 퀵도 보건소에서 알아서 다 정해서 보내주셨답니다. 퀵을 알아서 하라고 했으면 당황하셨겠어요. 보통 퀵을 부를일이 잘 없으니.. 그 사이에 제도가 바뀐 건지 지자체 마다 다른지는 알 수가 없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