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각나서 쓰는 글.

R
RealMe · 흘러가는 대로 살고싶지 않은 사람.
2022/05/16
맨처음에 얼룩소를 접한 건 우연히 알 수 없는 알고리즘에 따른
어떤 유튜버의 영상을 통해서였다.
원래 일기쓰거나 메모하는 거를 즐기는 편이 아니었으나 
한번 기록하는 삶을 살아볼까? 
기록하면서 뭐 돈이 된다면 더 좋고 
안 되도 그만이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

난 뭐든지 쉽게 관심 가지고 쉽게 질리는 성격이라 
내가 과연 얼마나 글을 쓸지, 이 플랫폼에 얼마 동안 관심을 가지게 될 지 궁금했다.
주로 네이버를 이용하는 편인데, 맨날 비슷한 주제들의 뉴스 기사들,
조회수를 높이려는 자극적인 제목에 지겹던 찰나에 나의 호기심을 끌었다.

맨 처음엔 평소라면 눈에 안 띄는 주제들의 이야기를 읽고 댓글도 달았었다.
평소엔 귀찮아서 댓글을 거의 안 다는 편인데,
비방없이 클린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