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없이 산책
2022/05/19
처음에는 나도 쓰고 다니다 도무지 풀냄새 아카시아꽃 향기를 참기 힘들어 살짝 턱스크 머드로 전환했다
이 얼마만에 느끼는 자유인가 너무 행복하고 마치 새로태어난 느낌마져 들었다 지금아니면 누릴 수 없는 공기와 햇살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한 하루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며 지냈던 주위에 소중한 것들이 새삼감사하도 눈물나게 느껴가며 산책을 했다
한바퀴만 돌려던 산책인데 너무 아쉬어 한바퀴 더 돌게 되는건 안비밀~^^
이제 실내에서도 자유가 되는 그날이 오기 바래보면서
오랜만에 글을 마친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