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년 모임에 다녀왔다.

하온 · 글쓰는 걸 좋아하는 모델입니다.
2022/04/15
오늘, 청년 모임에 다녀왔다.

감사하게도 이 곳은, 부담없이 참석하고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편안하게 나눌 수 있는 모임이랄까

내겐, 이 경험을 통해 더 뻗어 나가고 싶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나는 모임 운영을, 내 열정을 몸 담아 다 받아줘!!!! 하면서 진행하곤 하는데, 오늘 모임에 다녀오고 나니, 그렇게 모임을 운영하는 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편안하게 함께 즐기며 진행 할 수 있는 모임을 진행하고 싶다.

그런데, 맡은 바 역할을 잘 수행해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각자에게 맡은 바 역할을 수행 할 수 있게끔, 5분 스피치 시간을 가져보자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주는 누가 준비하고 다음주는 누가 준비하고 그 다음주는 누가 준비하고,,,, 그런 식으로?

빨리 발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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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감정을 숨기던 아이는, 감정을 표현하는 게 낯선 어른으로 성장했고, 삶을 살아가면서 느끼는 점들을 말이 아닌, 글로 표현하기 위해 이곳에 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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