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프면 모든게 중지되는 나의 삶

하서나
하서나 · 생각 쏟아 내기
2022/06/24
아이가 아빠와 있다가 침대에서 떨어져서 쇄골 골절이다.
4주차가 되는 지금 의사가 일상생활에 무리가 없다고 하여 어린이집에 보냈다.
4주동안 헝클어진 나의 일상.

만약 내가 일을 하고 있다면
아이는 어떻게 돌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4개월 남짓 남은 공인중개사시험 일정이 빠듯한데 거의 한달을 날려버렸다.

나는 할 수 있을까.
그러나 해야한다.
남편은 나와 같이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젠 이혼하자는 말이 듣기가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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