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는 타인의 기분을 살피고 내 감정보다는 전체 분위기 맞추기가 편하고 익숙했던 
현재도 습관 때문에 내 감정을 살피고 나를 사랑하는일이 어려운 사람입니다.

그래서 책도 자존감 에세이 자존감훈련등으로 찾아 읽고 있어요.

아주 오랫동안 누구의 눈치를 보고 살았던 경험으로 
아직도 나의 취향과 기분 보다 현재 분위기에 흘러가길 바라구요

이제는 다른사람의 취향보다 내 취향 내 감정의 앓아차림에 집중하고 싶은데 
혹시 저 같은 분 또 계실까요?

책을 보면서 하루하루 그래 맞아 이렇게 하면 돼 하고 있는데 
아직도 사건이 일어나면 또 내 잘못이 아닐까 두근거리는 저를 발견했네요 

다른분들은 자존감이 떨어질때 어떻게 하시는지 
자기애가 생기려면 어떤 행동들을 해야하는지 
혹시 저처럼 이런분들 계시면 공감받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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