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6
현안님 안녕하세요^^
얼룩소에 발을 들이고 처음 겪는 논란속에서 어젯밤부터 오늘 하루는 일상보다 이곳의 일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신구 얼룩커 논쟁의 과정과 진실을 알지못하고,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 적어주신 글을 보며 참 혼란스러웠습니다.
조각집님께서 ‘나에게는 잘 해줬다는 이유로 가해자를 그리워하니 피해자가 전학을 가게 되는 것이 이해되는 상황’이라 하신 부분도 저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습니다.
그래서 탈퇴하신 그분을 겉으로 드러내고 그리워하는 것 조차도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이 될 수 있다 생각하니 조심스러웠습니다.
숨죽여 지켜보는 저희보다 당사자인 조각집님의 마음은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현안님의 글을 동경하고,
타지에 정착하여 비슷한 육아관으로 아이...
얼룩소에 발을 들이고 처음 겪는 논란속에서 어젯밤부터 오늘 하루는 일상보다 이곳의 일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신구 얼룩커 논쟁의 과정과 진실을 알지못하고,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고 적어주신 글을 보며 참 혼란스러웠습니다.
조각집님께서 ‘나에게는 잘 해줬다는 이유로 가해자를 그리워하니 피해자가 전학을 가게 되는 것이 이해되는 상황’이라 하신 부분도 저의 마음을 더욱 무겁게 했습니다.
그래서 탈퇴하신 그분을 겉으로 드러내고 그리워하는 것 조차도 누군가에게는 불편함이 될 수 있다 생각하니 조심스러웠습니다.
숨죽여 지켜보는 저희보다 당사자인 조각집님의 마음은 제가 감히 헤아릴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현안님의 글을 동경하고,
타지에 정착하여 비슷한 육아관으로 아이...
어느 곳이든 지금처럼 소신있고 따뜻한 글 많이 써주세요^^
찾아가서 읽을게요!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라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하세요!
콩사탕나무님도 언급하려다가 제 언급이 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혼란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 혼란을 여러번 겪었어요. 그때마다 버텨왔는데 제가 더는 버틸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갑니다.
브런치에서도 박현안으로 글 올리고 있어요. 그쪽에서라도 뵀으면 좋겠네요. 언젠가 온라인글쓰기 모임을 하게 되면 꼭 뵐 수 있기를. 콩사탕나무님 글도 삶도 응원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콩사탕나무님도 언급하려다가 제 언급이 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혼란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 혼란을 여러번 겪었어요. 그때마다 버텨왔는데 제가 더는 버틸 수 없는 사람이라는 걸 깨닫고 갑니다.
브런치에서도 박현안으로 글 올리고 있어요. 그쪽에서라도 뵀으면 좋겠네요. 언젠가 온라인글쓰기 모임을 하게 되면 꼭 뵐 수 있기를. 콩사탕나무님 글도 삶도 응원합니다. 감사했습니다.
어느 곳이든 지금처럼 소신있고 따뜻한 글 많이 써주세요^^
찾아가서 읽을게요!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라고 무엇보다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들과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