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땐 몰랐지만, 어른이 되고 나서 깨달은 것 중 하나가 바로 어휘력의 힘이다. 부모님이 어릴 때 책 많이 읽어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했는데....
이제와서 땅치고 후회한다. 늦긴 했지만, 마음만큼은 늦지 않았다고 합리화를 하고 많은 글을 읽어보려고 한다. 얼룩소에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좁았던 내 시야까지 넓혀지는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