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자영업자이며, 자영업자 입장에서 글을 씁니다. 

지난 2년간 방역정책을 직접 겪은 자영업자로써 너무나 고통스런 정책이었습니다. 
물론, 팬더믹 기간동안 우리 아이들을 비롯한 모든 국민들이 힘겨운 일정을 보내고 있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전제하고요. 그렇지만 지난 2년간의 방역정책은 유독 자영업자들에게 너무나 혹독했습니다.  

자영업을 하면서 끊임없이 질문이 들더군요. 
1. 출퇴근 시간 만원 전철, 버스는 버젓이 돌아가고 전철, 버스에서 감염자는 언급되지 않는다.
2. 직장 출근은 제한하지 않는다. 
3. 오후 6시 이전에도 백화점, 골프장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4.  코로나가 오후 6-9시에만(2월 23일 현재 10시) 전파되는가?
5. 2인만 허용될때, 모르는 2인이 동일 테이블에 함께 착석해서 4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