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이
백송이 · 상식적인 세상을 꿈꾼다
2022/02/21

저의 소확행은 시럽 듬뿍 넣은 달달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피곤하고 당이 너무 필요할 때, 가끔 스트레스 받을 때 달콤한 맛 찾느라 먹기 시작했던 것이 저의 소확행이 됐네요. 블랙 커피를 즐겨 마시던 남편도 저의 소확행에 넘어왔습니다. 처음 맛보라고 할 때는 이렇게 단 걸 어떻게 마시냐고 하더니 요즘은 가끔 저보다 먼저 찾네요. 그래서 영하의 날씨에도 둘 다 얼죽아를 외치며 함께 스트레스를 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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