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이도를 짝사랑한 낭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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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3/04
[사진=케이큐뉴스 자료화면]

☞ 챗GPT는 인간의 봉사자인가, 지배자인가
☞ 인간의 조언자•대리인•지배자로 외연 넓혀가는 인공지능
☞ '세종대왕 맥북던짐 사건'으로 흑색선전자 된 챗GPT
☞ 챗GPT에게 대왕을 짝사랑한 여인을 묻자 등장한 묘령의 여자

챗GPT는 인간을 위한 봉사자일까, 지배자일까? 아니면 가짜 뉴스를 지어내는 마타도어(흑색 선전자)일까?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AI(Artifitial Intelligence)가 처음엔 클라이언트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조언자 역할에 충실했고 우리가 묻는 말이나 질문에만 답했다. 결정권은 여전히 우리 인간에게 있었다는 말이다. ​하지 만 무결점 실수없는 AI 답변에 신뢰가 켜켜이 쌓이면 결정장애를 가진 부류의 사람들에겐 인공지능은 믿음직한 대리인으로 격상된다. 그리고 에이전시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커지면 결국 AI는 우리를 좌우지 할 수 있는 지배자가 될 것이다. 처음엔 AI가 조언자로 우리에게 굽신대다 대리인을 거쳐 지배자로 등극하면 예전 주인들위에 군림하며 자기들만의 독자적 리그를 만들어 돌발행동을 감행할 것이다. 예를 들면 내 소유 AI가 당신 소유 AI와 접속해 미팅 약속을 잡는 등 사소한 일부터 수행할 것이다.  그러다 어느 순간 내가 지원한 회사의 인사팀서 인간인내가 써낸 이력서는 못믿고 팽개치고 회사 AI가 내 AI를 직접 면접할 것이다.
[사진=케이큐뉴스 자료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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