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능욕? 이게 과연 무슨 뜻일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글을 읽어 내려가다가 참담한 심정으로 글을 올립니다. 우리나라는 분명 엄청난 발전과 영광을 누리고 있으나 그에 비해 너무나도 부끄러운 성에 대한 인식입니다. 또한 온정주의 법정과 무기력한 경찰들의 태도 적극적이지 못한 주변인들의 태도와 생각이 피해자들을 궁지에 모는 현실인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법은 세심한 듯 하면서도 사람들의 생각과 괴리가 크고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장치들이 오히려 가해자들을 구제하는 이상한 법들도 많습니다. 특히 강력범죄에 대한 기준과 형량, 피해자들의 구제가 너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인권은 선량한 시민들의 것입니다. 누가 남의 생명권과 기본권을 침탈한 자들에게 인권을 준단 말입니까? 사람이기 포기한 자들의 인권을 존중하면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