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Ko
James Ko · 카페지기문화인
2024/02/20
최근 '서울의 봄'영화를 보며 울화통이 터졌다. 지금도 좀처럼 가시질 않는다.
그러던 중 최재천님의 책 '곤충사회'맥락을 보며 대안을 제시받는 듯 하여 마음을 다스리게 된다.
곤충들 사이에서도 있는 '연합'과 '분배', 그리고  '책임'의 면들을 보며
정말 벌래만도 못한 인간들의 모습이 역사 속에 많았음을, 그리고 그 책임이 지금 내게도 있음을 통감한다. 
그리고 지금의 사회모습을 보며, 답답하며 안타까운 위기감은 국민적 정서가 된 듯 하다. 그렇지만 이 사회가 무너지지 않는 건 이태신과 같이 귀한 사회적 가치를 외치며 목숨을 걸고 자리를 지켜온 애국자들의 힘들이 모인 것이라 생각된다.
 '내가 왕이 되려는 생각'과 '불평등하다는 생각'은 오랜 역사를 통해 싸우게 되는 커다란 맥락인 듯 합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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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카페지기이자 글과 음악, 그리고 동물들을 좋아하는 제임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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