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모기가 와서 인사를 하더군요. 그래서 됐다고 그냥 가라고 했더니 한 번 쑤시고 가더라고요.. 지금 그렇게 덥지는 않은데 꼭 투우장에서 소가 돌진하기 직전 뒷발로 땅을 긁는 듯한 그런 느낌인 거 같습니다. 올 여름도 반 기절 상태로 지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