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 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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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 평범, 지극히 평범한 ..
2022/05/16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누구나 다른 이들에게 주목받는다는 것은 선망의 대상이 되었고, 그 대상이 되는 직업은 초등학생 희망 직업 조사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른다.
반면 상대방에 대해 반길 수 없는 관심도 있다. 이러한 관심을 이끌어내는 사람을 우리는 일명 ‘관종’이라 부른다.
관종은 유쾌한 관계가 지속될 수 없다.
그렇다면 관종과 주목은 뭐가 다른 것일까?
주관에 따라 다르겠으나, ‘상대방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냐 아니냐’에 있다고 생각한다. 
나아가 정도를 넘는 주목 또한 상대방을 억압하는 것이리라. 
내 의지를 넘어 타인의 의지에 영향을 끼치려는 행위가 평범은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사 모든 것은 중도를 취해야 하는 가 보다,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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