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경찰서 갔다가 나오는데 밖에 비가 억수로 쏟아져서 1층 현관앞에 서있는데 제가 의뢰했던 수사관님이 마침 나오셔서 저한테 우산이 없어서 집에 못가냐고 물어보길래 그렇다라고 했더니 들고 있던 우산을 선뜻 내주시는거예요~엉겁결에 일어난 일이라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우산 받아가지고 왔네요~의뢰할때도 따뜻한 눈빛으로 조근조근 얘기해주셨는데 우산까지 주셔서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비 안 맞고 집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다음에 기회되면 또 찾아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