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부자
딸부자 · 남편, 자녀가 있는 행복한 아줌마예요
2022/06/25
양지미님~
글을 읽은 동안 예전의 제 모습과 흡사해서 좀 놀랬네요ㅠ
저는 결혼 21년차로 이제는 조금 덜한데, 저희도 별거 아닌걸로 참 많이 다퉜네요~ㅠ

근데 이것도 부부가 나이가 들고 체력이 안되니 조금 덜해 지는 게 있더이다~^^
애들이 좀 더 크면 자연스럽게 부모에게서 멀어지는 경향도 있구요~^^

여행까지는 아니더라도 애들 학교에 가고 나면 친구랑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수다도 떨고 하면서 나에게 잠깐의 여유를 주는 것도 저는 나름 도움이 되더이다~

힘내시고 지치지 마세요~ 저처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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