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밍아웃 해봅니다!
학창 시절, 많은 아이들이 소위 말하는 '덕질'을 하죠! 돌아보니 저도 공부 스트레스를 열심히 덕질하며 풀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팟 나노에 최애돌 앨범 수록곡까지 싹 다 넣어 다니기, 야자 시작 직전에 친구들이랑 몰래 교실 티비로 음방 보기...ㅎㅎ 지금 생각하면 추억이긴 하지만, 학생 신분인지라 실컷 좋아할 수가 없어서 참 아쉬웠던 기억이 납니다. 앨범도 사고 싶고, 콘서트도 가고 싶은데 돈 없는 지방러 학생이었거든요ㅎㅎ
그러다 대학을 가고, 졸업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잊고 살았던 제 덕질 인생(?)이 최근에 다시 생각났습니다. '서러워서 어른되면 내 맘대로 덕질할거다!'라고 맘 먹었던 예전 기억이 떠올랐거든요. 이제 진짜 마음대로 덕질할 수 있는 나이가 되고도 남았는데, 그때의 다짐은 잊은 채 현실에...
그러다 대학을 가고, 졸업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잊고 살았던 제 덕질 인생(?)이 최근에 다시 생각났습니다. '서러워서 어른되면 내 맘대로 덕질할거다!'라고 맘 먹었던 예전 기억이 떠올랐거든요. 이제 진짜 마음대로 덕질할 수 있는 나이가 되고도 남았는데, 그때의 다짐은 잊은 채 현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