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성은 · 프로잡생각러
2022/04/08
주식에 대한 두려움
재작년과 작년, 주식시장이 큰 호황을 누릴 때 나는 처음 주식계좌를 만들었다. 삼성전자를 10주 사서 그 해 말에 10% 정도 수익을 보고 팔았다. 그런데 그게 전부였다. 이후에는 여러 주식을 1~2개씩 사서 추이만 지켜보고 있다. 나에게 주식이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 두려움의 대상이고, 언제든 자산가치가 하락할 수 없는 믿기 어려운 자산이다. 그런데 다른 한 편으로는 누구나 다 하고 있고 그것으로 수익을 낼 수도 있다고 하니 언젠가는 꼭 해야 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이 양가적 감정 사이에서 오늘도 헤매고 있다. 하지만 두려움은 위협이 아니라 신호라고 한다. 거기에 무언가 중요한 것이 있다는 신호말이다. 그래서 계속 피하지는 않을 생각이다.
딸부자
딸부자 · 남편, 자녀가 있는 행복한 아줌마예요
2022/04/09
답글: 주식에 대한 두려움
경제/소비자+1
저두 작년 11월쯤부터 ETF를 월급날에 일정 금액씩 사 모으고 있어요~
이제 겨우 플러스로 돌아섰구요~
전 10년이상 생각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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