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2022/04/08
재랑님.안녕하세요. 저번에도 한편의 글을 읽었었는데. 참 독특한 분이시고..그와중에 양파같은, 까고까고 또 까보고싶은건가? 하는  물음을 저에게 했던 기억이 다시 지금 떠올랐네요.아,신비스러웠단 표현을 너무 리얼하게 안해도 되는건데 날것의 느낌이 참 좋은 분같아서 저도 그리되었나봅니다. 
장애우.얼룩소에서 몇분 글을 적어주셔서 저도 읽고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들여다보기가 참 아픈 주제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만큼 바라볼수있다고 생각하기에 누군가의 상처들이 낱낱이 드러나는 글들을 접할때 저는 매우 고통스러움을 느낍니다.하여 분쟁이나,반목이나 비난의 글들도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멀리한답니다. 제가 아파서요..그런 관점에서 제게 장애우는 특별합니다. 모든 장애우, 세상의 주류가 아니어서 마음이 간것도 불편해하는 그들에게 무언갈 해줄수없어서 뒤돌아봐진것도 아니고 그냥 제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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