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한번

조미숙
조미숙 · 소소한나의일상을쓰려고합니다
2022/05/08
요양병원에 계신 엄마가외출했다
오빠네 식구들과 같이 보낸하루는 

뜻깊었다
언제 돌아가실지?
사진도찍고ㆍ맛난것도먹고
엄마가 오래간만에 크게 웃으셨다
참으로 간만에 웃는모습이다
이런행복을 자주못해드리는것이
얼마나 불효인가?
큰것을바라는것도 아닌대
나또한 부모가돼고 ㆍ늙고 병들면
요양시설에갈테고 자식을기다리고
목소리를듣고싶어서 애타고
현실이다 ㆍ받아들이자
자식들이보고있다
내부모님한테 잘해야 보고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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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 ㅡ양순이 양순이뜻? 나이를말합니다 모든것이새롭습니다 습득하는습관으로 변화려고하는양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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