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탄소배출은 바로 지금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한다. 미래세대 말고. by 흔한가족

alookso콘텐츠 · 콘텐츠팀

2021/11/01

윤리 문제에서 경제 문제로... 개막 앞둔 '기후 경제' 체제 기후위기 대응은 기본적으로 윤리 문제다. 탄소배출량을 줄이는 ‘옳은 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누가? '프리라이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은 저서 《파란하늘 빨간지구》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배출 감축에서 비롯된 편익은 본질적으로 지금이 아닌 미래에 발생한다. 그러므로 현세대가 기후변화를 처리하는 비용을 미래 세대에게 떠넘김으로써 무임승차하려는 경향도 있다." 기후위기는 ‘전 지구적 조별과제’다. ‘프리라이더’를 막지 않으면 과제는 실패한다. 인류는 이 '전 지구적 조별 과제'를 빨리 풀기 위한 수단을 찾아나선다. 유럽과 미국, 중국까지 새로운 질서를 도입하려 한다. 핵심은 기후위기 문제에 ‘돈’이 걸리도록 게임의 규칙을 새로 쓰는 것이다. EU 집행위원회는 7월 '유럽 그린딜'의 핵심 법안 12개 패키지를 담은 '핏 포 55(Fit for 55)'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EU 온실...

흔한가족 · 흔한 가족

2021/11/02

답글: 탄소배출은 바로 지금 당신의 일자리를 위협한다. 미래세대 말고.

기후/환경

아직은 정말 우리들이 피해를 보는게 엄청 크지 않아서 대처를 안 하려 하는거 같아요 조금 불편해도 우리도 노력할 때인데 말이죠 기업도 적극적으로 환경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것 같아요 포장재부터 탄소배출이 적은걸로 싹~ 바꿔야 쓰레기 몸살도 덜할텐데 말이죠 ㅜㅠ 상품도 지켜야하고 환경도 지켜야하고, 기업이 잘 처신해야할 시점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