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되는 상황이나 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면 자가키트를 통해 셀프 검사하고, 두줄이 나와야만 PCR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시로 검사하다 보니 고민하다가 인터넷으로 한 세트 주문했습니다. 8만원(20개) 이 적은돈이 아니라 3번 정도 고민했지만, 자녀들도 한 번씩 검사하기도 하고 약국에 갔을 때 키트가 품절되어 없는 경우도 경험했기 때문에, 질렀습니다. 정작 문제는, 자가키트검사(신속항원검사) 이후 PCR 검사 진행 시 확진판정을 받았을 때, 별다른 치료 없이 대부분 집에서 격리되는데, 격리 중 호흡문제 등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치가 빠릿빠릿하게 안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정부에서는 '셀프방역/조치' 를 가이드로 주었지만, 정작 확진자들이 진짜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효과적인 대응이 안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확히 뭐가 필요한지도 모른 체, 혹시나 몰라 상비약들을 사놓고 대기하고 있다는.. 건강 잘 챙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