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글

멩돌이
멩돌이 · 생각이 많은 돌멩이
2022/03/21
글 

생각이 많은 나, 오히려 생각이 없어진 나

 평소 밥먹으면서도, 샤워하면서도, 자기전에도, 길거릴 거닐면서도, 버스에서 창밖을 보면서도 이런저런 고민에 휩싸인다. 결혼, 돈벌이, 미래, 집, 직업 등등의 걱정에 휩싸이며 결론없는 무한굴레에 빠진 듯 헤어나오지 못하며 매일을 반복한다.

 그런데, 나의 생각을 글에 적으려 하다보니 머릿속이 새하얘진다...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당장은 평온한 것 같다.

 이또한 익숙해지면 생각이 많아지겠지만 내 많은 생각, 감정, 신념등을 이렇게 구체화시켜보고 표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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