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이
새로이 · 반갑습니다. 여러분의 삶을 응원합니다
2022/03/15
제가 빌려본적 있는 입장으로 먼저 말씀드린겠습니다.
저도 사업이 잘되지않았을때 통장에 0원이 찍히고
빚도 생기고 은행권에선 이렇다 저렇다 대출은 안되지
그런 막막함이 있을때 제일먼저 생각났던건 친구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빌렸냐구요?
네 빌렸습니다 저를 생각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몇명에게 돈을 빌리고 느리지만 꾸준히 다 갚았습니다
저 입을돈 먹을돈 아껴서 친구들의 고마움을 알기에
빌린도부터 갚았죠
맞습니다 물론 빌린 입장에서 말씀드렸구요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금액을 빌려줬지만
주머니 사정어려운 친구가 선뜻빌려주기도했고
미안하다며 거절하는 친구도 있었죠
거절한 친구에게 제 감정은.. 전~혀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당연한거니까요

빌려주시는 입장에서는 거절해도 당신을 미워하지
않을껍니다 이해할껍니다 그 친구분도 그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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