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주말아침

신경남 · 바느질 하며 두아들과 사는 엄마입니다
2022/03/19
비오늘 주말아침이네요.
비도 온다고 하고,
기온도 갑자기 뚝 떨어진 탓에 
보일러 까지 더 틀었더니 몸이 노곤노곤하니
계속 이불속을 파게 되네요^^
아이들과 늦은아침을 먹고 
느긋하게 다시 누웠어요~
리모컨을 이리저리 돌리다 보니
'전원일기'가 나오네요^^
유년시절에 할아버지,할머니가 보실땐
그렇게 재미없고 따분하기만 하더니..
제가 나이가 든 탓인가요..
어릴때 생각도 나고..부모님 생각도 나고..
뭔가 힐링 되는 기분이에요^^

내일도 출근이라
오늘은 이래저래 티비도 보고
낮잠도 자며 여유있게 보낼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주말을 보내시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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