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1일 세 줄 일기

Seung-Hwan Shin
Seung-Hwan Shin · 체코에 사는 싱글 대디
2022/03/22
오랜 친구 영아와 오랫만에 연락이 되었다. 페북 친구로 서로의 포스팅에 엄지척 만 눌러주다 연락이 오고갔다. 언제 마지막으로 만났었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대신 어떻게 처음 만났는지는 기억난다.ㅋㅋㅋ 좀 있다 만나자! 맘이 들뜬다. 

희수 기침이 왜 이리도 안 떨어지지. 약도 계속 먹고 있는데 말이다. 어제 컨디션이 좋아져 씐난 기분에 먹었던 아이스크림 때문인가? 동그란 막대 사탕의 모양을 가진 페레로 로쉐 쪼꼬 아이스그리무는 희수가 딱 좋아하게 생겼더랬다. 거기다 2개나 먹었으니 좀 무리였나 보다. 이걸로 오늘 학교도 빠지니 마음이 상한다. 병원을 가봐야 하나?

이마를 앞 니에 찍힐 수 있는, 어깨 동무 당할 수 있는, 프로레슬링에서 처럼 빙글빙글 돌려 거실의 한쪽 벽을 링 반동하듯 집어던져질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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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에 체코에 넘어와 지금까지 살고 있는 외노자 싱글 대디입니다. 운동, 건강, 부, 경제적 자유, 크립토커런시, 블록체인, 환경, 어린이의 교육과 웰빙, 진정한 민주주의 등에 관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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