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하고 싶은 것만 많을까요?
물론 하고 싶은게 많은건 좋은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하나를 완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자꾸 새로운 걸 하고싶고, 그래서 다 하다보면 지쳐서 계획이 하나씩 틀어지고~결국 감당을 하지 못할 지경입니다. 
그렇게 하나하나 쌓여서 지금은 '해야 할 것' 리스트만 가득입니다. ㅎㅎ... 이것도 저것도 놓치고 싶지 않지만 당연히 정신이 분산되니 모두 더디게 진행되는 느낌..아시리라 믿습니다.
 하나만 판다고 결심해도.. 그건 저랑 또 안맞아요. 하나만 붙잡고 가는 것도 불안하거든요. 분산 투자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 그냥 조금조금씩 해나가면 되는데 제가 너무 조급한 거겠죠. 사람의 컨디션이 항상 일정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기계처럼 하루에 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