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3
20대중반
그 전에는 사실 짐이 무거우신분 아니시면
양보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고딩때 여러번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자리 안비키냐고
큰소리로 자리를 뺏는 모습을 목격하였어서
괜히 양보를 사람가려가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참...강요당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순 없는거 같아요;;
근데 반대로 제가 24살땐 임신중이었는데
만삭이 24살 겨울이여서
롱패딩 입으니 아무도 제가 임산부인줄 모르니 ㅎㅎ
임산부석에 한번도 앉아 본적이 없었어요
애기 낳아서 앞에 아기띠로 아기 안고 지하철에 타도
버스를 타더라도 그냥 젊음으로 버텼습니다 ~
근데 이건 TMI인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제가 아기 데리고 문화센터 갈 때 대중교통이용하고 다녔는데
남편이 차를 양보안해주더라구요
근데 한번은 차를 못쓰는 때가 있었어서
아기는 남편이 아기띠 하고 안고
버스타고 잠깐 코...
그 전에는 사실 짐이 무거우신분 아니시면
양보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고딩때 여러번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자리 안비키냐고
큰소리로 자리를 뺏는 모습을 목격하였어서
괜히 양보를 사람가려가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참...강요당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순 없는거 같아요;;
근데 반대로 제가 24살땐 임신중이었는데
만삭이 24살 겨울이여서
롱패딩 입으니 아무도 제가 임산부인줄 모르니 ㅎㅎ
임산부석에 한번도 앉아 본적이 없었어요
애기 낳아서 앞에 아기띠로 아기 안고 지하철에 타도
버스를 타더라도 그냥 젊음으로 버텼습니다 ~
근데 이건 TMI인데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제가 아기 데리고 문화센터 갈 때 대중교통이용하고 다녔는데
남편이 차를 양보안해주더라구요
근데 한번은 차를 못쓰는 때가 있었어서
아기는 남편이 아기띠 하고 안고
버스타고 잠깐 코...
어우 증말루ㅜ 어르신들 공경하는 맘도 우러나야 하는것인데 윽박지르시면 있던 맘도 움츠려 들 수가 있을것같아요..그리고 애기 가지셨을때 몸도 무거우셨을텐데…많이 힘드시고 또 남편분한텐 서운하셨을 수도 있으시겠어요🥺 역시 사람은 다들 경험을 해보아야 이해를 더 잘하는듯 합니다. 구독합니다:)
어우 증말루ㅜ 어르신들 공경하는 맘도 우러나야 하는것인데 윽박지르시면 있던 맘도 움츠려 들 수가 있을것같아요..그리고 애기 가지셨을때 몸도 무거우셨을텐데…많이 힘드시고 또 남편분한텐 서운하셨을 수도 있으시겠어요🥺 역시 사람은 다들 경험을 해보아야 이해를 더 잘하는듯 합니다. 구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