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어 내 몸뚱아리야

수산시장 · 뭐라도 돼야지
2022/03/24

전 출퇴근 시간이 유동적이라
보통 여유있게 점심때쯤 출근하는 편이에요!

근데 오늘은 중요한 일이 좀 있는 날이라
늦어도 8시반에는 집에서 나가야 하는 날이였습니다

근데 제가 실수로 알람을 안맞추고 잠들어버린거에여..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딱 8시 25분에 
눈이 딱! 하고 떠졌습니다!!

평소에 자주 일어나던 시간도 아니고 그냥 
‘중요한 날이니까 늦으면 안된다’ 정도만 머리속에 있었을텐데 어떻게 딱 5분 전에 불길한 예감과 함께 눈이 떠지는지..

살다보면 이런일이 꽤 있는데
그럴때마다 몸한테 고맙죠..ㅋㅋ
근데 진짜 어떻게 익숙한 시간대가 아닌데도
그렇게 딱 맞춰서 눈이 떠지는건지 궁금하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12
팔로워 16
팔로잉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