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자 이야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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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 ·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 이민자
2022/03/17
    IELTS 시험으로 치면 회화 학원에서는 General 영역을, 알바를 하면서 Academic 영역을 공부하게 되었다. 알게 모르게 영어 실력이 향상 된다고 믿고 언제가는 써먹겠지라는 생각을 하고 하루 하루 꾸준히 공부를 하면서 워홀 준비를 했다.
    1월 중순 경이었던 걸로 기억이 된다. 회화학원 클래스 멤버 중에서 한 명이 뉴질랜드 워홀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길래 급 관심이 갔다. 그 때 당시 캐나다 워홀 모집 공지가 좀 처럼 뜨질 않고 있어서, 그 공지만 기다리는 예비 워홀러들이 각자의 워홀 카페에 원망과 초조한 마음의 글이 넘쳐났었다. 나 또한 그 중의 한 명이었다. 마음 한편 붕 뜬 느낌이었는데 새로운 활력이 되었다. 뉴질랜드나 캐나다나 라이프스타일이 비슷한거 같은데 거기도 지원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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