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4
30대 초반입니다.
빌려주지마세요. 저 역시 가족같이 지냈던 친구한테 최근에 1700만원 빌려줬습니다.
친구가 영끌 빚투족이였거든요. 한번에 빌려준건 아니고 1 2 달 분할로 빌려줬었어요 (이렇게까지 빌려줄 마음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6-7개월 지났네요 지금. 근데 사람이 웃긴게 뭔지 아세요.
처음엔 친구 걱정되서 빌려줬던 돈이 시간이 지나다보면 친구 걱정보다 슬슬 못받으면 어쩔까라는 걱정이 더 커지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애가 빚 독촉전화때메 전화기를 잘 안보는건지 연락할때마다 받을때가 드물더라구요 거기서부터 약간 실망스러워지면서 우정보다도 돈부터 일단 찾고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중입니다. 제가 지금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는 거에요. 다른방법으로 도와주시던지 돈으로는 도와주지마세요
빌려주지마세요. 저 역시 가족같이 지냈던 친구한테 최근에 1700만원 빌려줬습니다.
친구가 영끌 빚투족이였거든요. 한번에 빌려준건 아니고 1 2 달 분할로 빌려줬었어요 (이렇게까지 빌려줄 마음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6-7개월 지났네요 지금. 근데 사람이 웃긴게 뭔지 아세요.
처음엔 친구 걱정되서 빌려줬던 돈이 시간이 지나다보면 친구 걱정보다 슬슬 못받으면 어쩔까라는 걱정이 더 커지게 되더라구요 지금은 애가 빚 독촉전화때메 전화기를 잘 안보는건지 연락할때마다 받을때가 드물더라구요 거기서부터 약간 실망스러워지면서 우정보다도 돈부터 일단 찾고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 중입니다. 제가 지금 경험자로써 말씀드리는 거에요. 다른방법으로 도와주시던지 돈으로는 도와주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