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20대의 자살율이 가장 높은 나라 대한민국
특히 10대의 아이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아이들은 꿈도 없고 자신의 뚜렷한 가치관, 주관 없이 살아가는 아이들이 대부분입니다.

다음 세대인 우리 아이들은 왜 이렇게 꿈도 없이, 자신의 주관도 없이 살아가는 것일까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가정'이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무너졌다는 말은 극단적인 상황만을 이야기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가족간의 대화, 존중, 배려, 축복, 격려, 훈육 등 많은 요소가 '균형'을 잃은채 무너져 있다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가지만 다루고 싶습니다. 10대 아이들이 왜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지 못할까요?
이에 대한 답은 '자신의 주관을 뚜렷하게 표현을 못하게끔 만든 상황'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가요? 아이들은 가정과 학교에 있는 시간이 가장 많습니다.
그럼 어디에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까요? 당연히 가정과 학교 입니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 가정과 학교에서 선생님이 가르쳐준 대로만, 부모님이 시키는 대로만 하며 살아갑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네 공부입니다.

이런 아이들이 많습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몰라요.'
왜 모를까요?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경험은 해봐야 아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테니스의 재능이 있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